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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 하기 위한 준비
    AVIATION/P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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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을 시작하기 앞서서 생각되는 부분 적어봅니다

     

     

    1. 과정

    일반적으로 조종사가 된다 라고 하면 대형 항공사, 저가항공사를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그것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항공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많은 교육을 받으셔야 합니다

     

    교육원 마다 PROGRAM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자가용 과정 (PLIVATE PILOT LICENSE: PPL) : 

    계기 과정 (INSTRUMENT RATING : IR)

    사업용 과정 (COMMERCIAL PILOT LICENSE : CPL)

    다발항공기 과정 (MULTI RATING : ME)

    JET 과정 (JET RATING)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자동차 운전으로 예를 들자면 (대략적인 느낌만 설명드립니다)

    자가용 과정은 기초적인 운전을 배우는 단계 (기본적인 법규, 조작법 등)

    계기 과정은 네비게이션을 키고 (T 맵 이나 카카오네비 등)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

    사업용 과정은 택시기사 처럼 돈을 받고 운전을 할 수 있는 프로로 인정 받기 위한 과정

    다발 항공기 과정은 큰 버스나 트레일러등 기초적인 운전방법 외에 추가적으로 다른 이론이 필요한 과정

    (트레일러의 후진의 경우 반대로 핸들을 조작하여야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JET 과정은 대형트럭이나 대형버스처럼 더 많은 장치들에 대해 익숙해 지는 과정

    (버스의 경우 승객을 내려주기 위해 언제 문을 열어줘야 할지, 앞뒤 배차 간격등을 신경 써야하는 부분 등)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과정만 설명드린 것이고 각 항공기마다 제작사가 다르고 그에 따른 조작법이나 여러가지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세부적인 교육이 추가적으로 필요 합니다

     

    2. 비용

    CADET PILOT COURSE 를 밟는 경우도 계시지만 (중동, 홍콩 ETC.)

    보통의 경우 비행 교육을 국내 교육과 미국 교육으로 나누어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교육기관의 경우 군,경찰 기관, 4년제 운항학과 및 평생교육원, 사설교육원 이 있습니다

    미국 교육기관의 경우 PART 141 (국내의 전문교육기관), PART 61 (국내의 사용사용업체 등) 으로 나눠집니다

    각 과정을 통과하기 위한 필요 비행 시간이 다르므로 과정별 비용을 조금씩 차이나지만

    국내 교육기관의 경우 시간당 20~30만원 (단발 항공기) 

    미국 교육기관의 경우 시간당 $100~ $300 (단발 항공기)

    정도의 비용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통 저비용 항공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250 시간, 300 시간의 비행시간이 요구 되므로

    최저 20만원 기준으로 6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할 것 같지만

    과정별 기초 이론교육, 과정별 시험 비용, 기숙사 비용, 통학 비용, 각종 비행용품 비용, 공항 사용료, 조명료 등등등 하여

    약 7000만원 이상의 비용 이상이 필요 합니다

     

    미국 항공 유학의 경우에는

    기름값이 저렴한 지역, 물가가 싼지역을 찾아가면 저렴하게 교육을 진행 할 수 있지만

    기본적 생활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EX) 사막,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비용 저렴 => 정비 문제 가능성 존재

    각 교육기관마다 비용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딱 어느정도가 든다 라고 말씀드립기는 어렵지만

    국내 교육 보다는 더 든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차지 하는 부분이 HOUSE RENT이고, 차량, 각종 체류비 등이 추가 됩니다)

    하지만 비행 교육에 적합한 기후, 다양한 비행 경험, 영어에 노출된 환경 등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CADET 의 경우는 주변에 경험하신분이 계시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힘들지만

    기본 학사학위 취득 후(보통 수학, 물리 필수 이수) 각 항공사 프로그램에 맞게 지원하시면 됩니다

    https://careers.cathaypacific.com/jobs/cadet-pilot-cathay-pacific

     

     

    Cathay Careers

    Explore who we are, where we are based and the benefits we offer.

    careers.cathaypacific.com

     

     

    2. 영어

    법적으로는 EPTA(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 4급 이상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비행이 가능합니다

    TOEIC, TOEFL 처럼 환산표가 존재 하지는 않지만 중간 또는 중상 이상의 수준이라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FAA, 미국 항공청의 기준에 따르면

    applicant must be able to read, speak, write, and understand the English language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국내 교육의 경우 교관분과 관제사 분들이 보통 한국분들이시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한국인 조종사 - 한국인 관제사 분들도 급할 때는 한국어로 교신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교육의 경우 네이티브 교관들, 네이티브 관제사 이기 때문에

    특히,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도의 회화가 가능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항공기가 연료가 없다 -> 없으니 가까운 공항으로 보내주고, 구급차를 준비해달라 

    활주로에 새가 있으니 새때가 지나갈때 까지 어떻게 하겠다 등 

    엄청난 난이도있는 회화가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의사전달이 명확하게 가능한 수준이여야 합니다

     

    또한 대형 항공기, (보잉, 에어버스 등) 의 메뉴얼이 영어로 제작 되어있기 때문에 (최소 200P 이상) 

    항공사 입사 후 원할한 교육을 위해서라도 독해가 가능한 수준이 필요합니다

     

    3. 인적성

    조종은 혼자서 하는것이 아닌 옆에 같이 앉아서 비행하는 사람, 정비사, 관제사 등 과 함께

    안전을 위해 서로 맞춰가면서 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특별히 모난 성격이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적성도 중요 한부분이라고 생각 되어 지지만

    비행을 하고자 한다는 마음만 있다면 노력으로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운동을 처음 할 때

    처음 부터 잘하는 사람도 있고 미숙하지만 익숙해 지면서 어느정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국가대표, 엘리트 운동선수의 수준의 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 입니다

     

    비행도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도 있고, 노력으로 어느정도 수준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비행시간이 쌓인다면 비슷한 수준에 도달 하기 때문에

    비행을 적응 하는데에는 시간차이만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사설 교육원의 경우 체험 비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문의 후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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